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서 4타수 1안타…김하성은 1볼넷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7.19 11:14  수정 2025.07.19 11:14

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후반기 첫 경기서 안타를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서 0-4 패했다.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0.249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이었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상대 선발 크리스 배싯의 4구째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안타 없이 물러났다. 4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이정후는 6회 2루 땅볼, 8회에도 1루 땅볼에 그쳐 기대했던 멀티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침묵했다. 김하성은 임시 홈구장인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타선 폭발에 힘입어 11-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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