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우 5%대 오름세
"태양광 수요 우려 과도"
한화솔루션 주가가 21일 장 초반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전장 대비 9.92% 오른 3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만9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우선주인 '한화솔루션우'도 5.26%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태양광 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세제 혜택 삭감이 확정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지만, 증권가에선 지나친 우려를 삼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7년 이후 투자세액공제가 일몰된다고 해도 태양광 설치가 위축될 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전원이 단기간에 설치되기 어렵다"며 "태양광 수요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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