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2025년 직장적응 지원’ 참여기업 모집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24 09:00  수정 2025.07.24 09:00

인천시, ‘2025년 직장적응 지원’ 참여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입사 3년 이내, 39세 이하의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교육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 당 10명 이상 참여 인원을 확보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일정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신입직원이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 조직문화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등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인천청년포털, 비즈오케이, 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인천시, 중구와 피서지 물가 합동점검


인천시는 최근 중구 용유동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공정한 가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