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까지 치솟아…52주 신고가 경신
SNT에너지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30%가량 오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1만1350원) 올라 상한가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SNT에너지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SNT에너지는 이날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73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5.1% 늘어난 동시에 증권사 평균 추정치(13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2% 증가한 1406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31.7% 증가한 109억6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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