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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하반기 수요 환경을 대부분 전망기관처럼 산업수요가 대략 10% 정도 빠질 것으로 보고 있고, 소매 판매는 7~8% 늘 것으로 본다. 주요한 근거는 하이브리드가 전년에는 아주 원활하게 공급되진 않았는데,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 성장의 70%가 미국 시장에서 나왔고, 하반기는 전년대비 100% 이상 적극 늘려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IRA 보조금이 9월 30일 폐지되면 EV 판매가 영향을 많이 받게 될거라 생각하고 있다. 다만 EV판매는 줄겠지만, 규제 비용도 상당히 줄 것으로 본다. 향후 규제 비용이 낮아진다고 하면 EV와 하이브리드 믹스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혼류생산의 장점을 발휘해서 하반기엔 적극적으로 하이브리드와 ICE(내연기관차) 생산을 늘려서 물량을 ICE 위주로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시장환경은 부정적이지만 하반기 소매 판매는 하이브리드, ICE 위주로 가져가면서 역성장하는 시장에서 성장을 만들어내서 전체적인 MS(마켓쉐어)를 늘려가겠다는것이 기본적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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