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수문장 오나나 부상으로 새로운 골키퍼 물색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올 여름 돈나룸마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계약이 1년 남은 돈나룸마를 향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현재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였던 안드레 오나나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새 시즌 개막 전 복귀가 불투명하다.
이에 맨유가 지난 시즌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 돈나룸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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