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부상’ 맨유, 이강인 동료 돈나룸마 골키퍼 노리나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7.31 13:53  수정 2025.07.31 13:54

주전 수문장 오나나 부상으로 새로운 골키퍼 물색

PSG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 ⓒ 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올 여름 돈나룸마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계약이 1년 남은 돈나룸마를 향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현재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였던 안드레 오나나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새 시즌 개막 전 복귀가 불투명하다.


이에 맨유가 지난 시즌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 돈나룸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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