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만7900원에 거래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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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HS효성 주가가 1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코스피 시장에서 HS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6.28% 내린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만7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계열사들이 투자한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HS효성은 계열사 4곳을 통해 IMS모빌리티에 총 35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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