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만8000명 소상공인에 130억원 지원…"금융 부담 완화"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8.04 13:43  수정 2025.08.04 13:43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만8000여명 고객에게 총 130억원을 지원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만8000여명 고객에게 총 130억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등 1인당 약 47만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앞으로도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110억원 한도로 운영했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의 60%~80%를 현금으로 지원하며 약 1만9000명의 고객에게 평균 6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특히 음식점업이나 도소매업과 같은 경기민감업종을 영위하는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까지 보증료를 지원했다.


'대출 이자 지원'은 비대면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6개월간 납부한 이자의 20%~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경기민감업종 영위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50% 지원과 함께 첫 달 이자 중 최대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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