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3년 연속 K-Display 참가…디스플레이 핵심 시험역량 소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8.06 11:17  수정 2025.08.06 11:17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R&D 성과 홍보

'K-Display 2025'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스 모습.ⓒ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K-Display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KTC는 2023년 첫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참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KTC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디스플레이 제품 성능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한 핵심 시험평가 역량을 홍보·마케팅하고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KTC는 신규로 수주한 산업부 R&D 과제인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실증기반 핵심기술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급성장하는 미래차 시장에 발맞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곡면형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휘도, 색좌표, 색재현율, 명암비, 균일도 등 종합적 성능을 검증하는 KTC의 핵심 역량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UV SUD)의 디스플레이 분야 '지정 시험소(CARAT)'로서의 자격과 시험인증 서비스도 계속해서 소개한다.


KTC는 ▲아이세이프(Eyesafe) 2.0 ▲플리커(Flicker)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 7개 분야에 대한 국제 수준의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신뢰성 향상 기술 기반 구축'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기업을 지원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춘 KTC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통적인 TV나 모바일 기기를 넘어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지털 사이니지 등 이종 산업과의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능과 내구성, 인체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인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KTC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기업들이 신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고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3년 연속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미래 산업의 핵심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KTC의 선도적인 시험인증 기술력을 알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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