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1000원 주택 행복수집’ 정책 홍보 영상 공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07 08:30  수정 2025.08.07 08:30

1000원 주택 홍보 이미지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1000원 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 ‘1000원 주택 행복수집’편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감성적 영상 언어로 표현해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와 수용성을 함께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네 쌍의 신혼부부가 겪는 작지만 따뜻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야식 메뉴 고르기, 설거지 당번 정하기 등 익숙한 순간들을 통해 주거 안정이 개인의 행복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다양하게 보여준다.


한편 ‘1000원 주택’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하루 임대료 1000원, 월 임대료 3만 원으로 최초 2년 계약을 시작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매입임대 500호, 전세임대 500호 등 총 1000호를 공급 한 바 있다.


▲인천시,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 수상작 선정


인천시는 7일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내항 1·8 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으며 영상 187편과 이미지 279편 등 총 466편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영상·미디어·인공지능(AI)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인천 해양미래대상’에는 ‘Ocean Bay, 항만에서 미래로’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쇠퇴한 내항이 미래 해양도시로 재편되고, 시민들이 그 공간을 자연스럽게 누리는 모습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세밀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해양문화창조상’ 2편,‘개항미래상’ 3편 등 총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인천시청 애뜰광장, 부평역사 환승 공간 등 시내 주요 전광판에 송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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