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9만2700원에 거래되기도
약효 지속성 주사제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지투지바이오는 공모가(5만8000원) 대비 44.83% 오른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떄 9만2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7년 설립된 지투지바이오는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인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 계약을 지난달 성사시켰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은 제1GMP공장 증축, 제2GMP 공장 신축, 파이프라인 확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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