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이름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7일 새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 코르티스(CORTIS)를 오픈했다.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는 ‘선 밖에 색칠하다'(COLOR OUTSIDE THE LINES)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이름이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뜻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그룹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의 모습도 최초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각종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했다. 이는 실제 작업실 분위기를 포착한 영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엿볼 수 있다.
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안무,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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