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김도영, 햄스트링 또 다쳤다!…올해만 세 번째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8.08 13:39  수정 2025.08.08 13:39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진단

2~3주 후 재검진 예정, 복귀 시점은 미정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다시 전열에서 이탈하는 김도영. ⓒ 뉴시스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또 다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8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도영은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


현재 부종이 있는 그는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을 받은 뒤에야 나올 전망이다.


전날 부산 사직 원정에 나선 김도영은 5회말 수비 과정에서 땅볼 처리를 위해 달려들다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때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 증상을 느꼈고, 트레이너가 몸 상태를 살핀 뒤 교체를 결정했다.


당시 KIA 구단은 왼쪽 햄스트링 근육 뭉침 증상이 있다고 발표했으나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 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다.


그는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주루 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뒤 손상 1단계 진단을 받고 약 한 달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


이어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이번에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김도영은 지난 2일 광주 한화전을 통해 6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지만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다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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