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14% 증가한 1141억원 기록
씨젠은 올해 2분기 매출 1141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시약 매출은 8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했다. 진단시약 매출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추출시약 매출은 95억원을 기록해 21.8% 늘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 17%, 중남미 10%, 한국 8%, 북미 5%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용 씨젠 재무관리실장은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의 GI 제품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전형 분석(지노타이핑)이 강점인 HPV 관련 제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큐레카 및 스타고라와 관련된 영업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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