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피클볼, 2회째 PPR 코치 자격증 워크샵 개최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13 14:14  수정 2025.08.13 14:14

ⓒ 버디버디 피클볼

지난달 29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두 번째 PPR(Professional Pickleball Registry) 피클볼 코치 자격증 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20여 명의 피클볼 동호인들이 참여해 코칭 이론, 실습 및 평가 과정을 거치며 국제 공인 코치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미국 PPR 본사의 공식 테스터가 직접 방한해 진행한 국제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국내 피클볼 커뮤니티에 세계적 수준의 코칭 기준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PPR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영향력 있는 피클볼 코치 양성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한국 피클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행사를 주최한 버디버디 피클볼 장서재 대표는 “강남에서 열린 첫 워크샵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 워크샵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격증 과정과 국제 규격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내 피클볼 저변 확대와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꾸준히 글로벌 자격증인 PPR 워크숍을 진행하고, 국제대회 지원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한국 피클볼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차례의 워크샵을 통해 배출된 예비 코치들은 한국 피클볼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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