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열리는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출전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파리올림픽서 정상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안세영은 오는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2023년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선수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는 안세영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1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연습한 대로만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과거는 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파리는 안세영에게 좋은 기억만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치러진 파리올림픽에서 정상에 섰고, 그에 앞서 열린 3월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파리, 프랑스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면서 “운도 많이 따라줬기에 좋은 기운을 가진 곳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 2게임 도중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하며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안세영은 “현재 저는 훈련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대회 기간에 맞춰 몸 상태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지금도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태를 계속 확인해가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2025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05년부터 올림픽이 있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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