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KLPGA 투어 정회원 자격 획득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20 07:08  수정 2025.08.20 07:13

송지아. ⓒ 송지아 모친 SNS

축구 전 국가대표 송종국의 딸 송지아(1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


송지아는 지난 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마무리된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에서 2라운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라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다.


3부 투어 격인 점프 투어에서 상금 순위 상위 10명에게는 정회원 자격이 부여되고 다음 시즌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송지아가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상위 성적을 얻는다면 곧바로 1부 투어인 KLPGA 투어 시드 확보도 가능하다.


송지아는 지난 6월 KLPGA 2025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자격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점프 투어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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