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안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37% 넘게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37.75%(755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만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6500원~2만원) 상단인 2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참여 기관의 약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이후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154.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4조5604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설립된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그리드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해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안산과 시화에 분산된 기존 생산시설을 통합하고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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