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에 5일째 하락…SK하이닉스 3%↓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8.21 09:35  수정 2025.08.21 09:36

지난 6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25만원선 붕괴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한 거품론이 제기되며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21일 장 초반 SK하이닉스가 우하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94% 내린 24만8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24만55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기준 25만원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6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72% 떨어졌다.


SK하이닉스의 핵심 거래처로 손꼽히는 엔비디아도 전날보다 0.14% 내린 175.40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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