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홈카페 문화 확산 위한 '홈 바리스타 페스티벌' 개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8.25 09:00  수정 2025.08.25 09:00

8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우승자에겐 호주 왕복 항공권과 브레빌 바우처 300만원, 파이널리스트 5인에도 300만원 상당 경품 제공

ⓒ브레빌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홈 바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반자동 커피머신을 보유한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 브레빌이 지향하는 ‘홈카페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홈 바리스타 세트(브레빌·블랙업커피 협업 원두 및 라떼 컵)가 제공된다.


브레빌은 국내 인기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블랙업커피와 협업해, 일상 속에서도 고품질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선은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브레빌코리아와 블랙업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자신만의 홈카페 메뉴를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이벤트 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비나 자격 제한은 없으며, 브레빌 커피머신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반자동 커피머신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28인의 참가자는 오는 9월 20일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브레빌 카페&스토어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자의 홈카페 감성을 담은 아메리카노를 선보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브레빌의 프리미엄 커피 액세서리 세트와 블랙업커피의 원두를 증정한다.


최종 결선은 9월 27일 부산 블랙업커피 을숙도점에서 개최되며, 6인의 결선 진출자들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홈카페 레시피와 라떼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관람객 시음단이 함께 투표하여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자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과 브레빌 제품 바우처 300만 원을, 파이널리스트 5인에게는 브레빌 제품 바우처 300만 원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결선 당일 현장에서는 한국 최초 3년 연속 라떼아트 국가대표 챔피언 이지유 바리스타와, 2021년과 2023년 국가대표 브루잉 챔피언 김승백 바리스타의 특별 시연이 마련된다. 브레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는 기술이 아닌 경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와 나눌 계획이다.


브레빌코리아 이종하 지사장은 “참여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홈카페를 즐기는 누구든 부담 없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기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