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특급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서 홀로 4타점을 쓸어 담은 디아즈의 활약을 앞세워 7-4 승리했다.
이날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디아즈는 3회말 솔로 홈런을 폭발 시키며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시즌 40홈런 및 125타점을 기록 중인 디아즈는 2015년 팀 동료인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50홈런에 도전한다. 마찬가지로 2015년 박병호가 기록했던 한 시즌 최다 타점인 146타점 경신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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