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가 스포츠 선수 중 일곱 번째로 억만장자가 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페더러의 순자산이 현재 11억달러(약 1조5237억원)로 집계됐다.
ⓒSNS
페더러는 스위스의 의류 브랜드 '온(ON)'의 지분 가치가 상승해 자산 10억달러(약 1조13852억원)를 넘어섰다.
윔블던에서는 8번이나 우승해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페더러는 현역 시절 16년 연속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였다. 2020년에는 1억630만 달러(약 1472억원)를 벌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선수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역대 테니스 선수 중에서 페더러보다 먼저 자산 10억달러의 고지를 밟은 선수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공산주의 붕괴 이후 투자로 성공한 이온 치리악(86)이다. 1970년 프랑스오픈 남자 복식 우승자이기도 했던 치리악은 2007년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자산이 23억달러에 달한다.
스포츠 선수 출신 억만장자에는 농구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매직 존슨, 주니어 브리지먼이 억만억만에 이름을 올렸고, 아직 현역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아직 현역으로 뛰는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도 억만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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