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참가…탄소중립 성과·계획 소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8.27 21:44  수정 2025.08.27 21:44

수소 기반 시설 확대 노력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항만공사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여해 2050 부산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과 성과,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BPA는 부산항 에너지자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신항 배후단지 등에 35.9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단지 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항만 내 수소 기반 시설 확대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BPA는 국제해사기구(IMO) 탄소중립 목표 설정에 따른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발주 등의 환경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선사 선대 구조 개편에 대응한 LNG·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은 향후 항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다.


부산항은 지난해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실증사업을 수행한 이후, 메탄올은 2024년 11월, LNG는 올해 2월부터 상업 운영을 개시했다.


BPA 소유 항만 안내선은 전기추진선으로 신규 건조해 현재 시운전 단계다. 연말부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유류를 사용했던 선박의 동력원을 전기로 대체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100% 감축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이번 WCE를 통해 국제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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