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협력 강화"…iM증권, 코스콤과 업무협약 체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8.28 09:58  수정 2025.08.28 09:58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협력 예정

iM증권은 28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 15층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M증권

iM증권은 28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 15층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M증권 측은 "이번 업무협약이 토큰증권 사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및 기술 부문, 자산보유사 관련 사항과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스콤은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2023년부터 토큰증권 시장의 선도 기반을 구축해 관련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M증권은 토큰증권을 활용한 신사업 다각화를 위해 앞서 '차지인' '소셜인베스팅랩' '투게더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토큰증권 관련 사업모델 발굴 등을 검토해 왔다.


류시웅 본부장은 "토큰증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코스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시스템 구축과 매력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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