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네이버, ‘쇼핑 광고 최적화’ 협력 강화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08.28 10:00  수정 2025.08.28 10:00

AI·수학적 최적화 기술로 광고 성과 극대화…중소상공인도 손쉽게 활용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오른쪽)와 네이버 광고세일즈/파트너십 한재영 전무(왼쪽)가 협약식에서 사진 촬영하는 모습ⓒLG CNS

LG CNS가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 광고 최적화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네이버와 ‘AI 기술 기반 광고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엔트루사업부 최문근 전무와 네이버 광고세일즈·파트너십 한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LG CNS의 광고 운영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를 활용해 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의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MOP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자동으로 광고 운영을 지원하며, 판매자가 입력한 목표와 예산에 따라 최적의 전략을 추천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ADVoost)’와 함께 MO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광고 소재 선별부터 타깃팅, 예산 배분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전문 대행사를 쓰기 어려운 중소상공인들도 손쉽게 광고 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 CNS에 따르면 MOP는 출시 2년 만에 20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누적 광고 집행 규모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카드사, 유통기업 등 도입 사례에서도 온라인 카드 발급 12% 증가, 매출액 42% 상승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문근 전무는 “AI·수학적 최적화 등 LG CNS만의 AX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이버와 함께 최적의 광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주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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