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26년 국세수입 예산안
일반회계 378.6조원, 특별회계 11.6조원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이 390조 규모로 편성됐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국세수입 예산은 올해 예산(2차 추경예산 372조1000억원) 대비 18조2000억원 증가한 390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2025년 추경 예산 361조5000억원 대비 17조1000억원 증가한 378조6000억원, 특별회계를 추경 예산 10조6000억원 대비 1조원 늘어난 11조6000억원으로 편성했다.
국세수입 예산안을 주요 세목별로 살펴보면 소득세는 2025년 예산 대비 5조2983억원(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경기회복에 따라 종합소득세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임금상승 및 취업자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인세는 2025년 기업실적 호조세 유지 등에 따라 추경 예산 대비 2조9803억원(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가가치세는 2026년 내수 회복에 따라 올해 추경 예산 대비 3조2457억원(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속증여세는 추경 예산과 비교해 1조5726억원(10.2%), 개별소비세는 6307억원(7.2%), 증권거래세는 1조5299억원(39.8%) 늘어날 것으로 봤다.
또 교통·에너지·환경세는 2조4110억원(17.2%), 교육세는 6668억원(11.5%), 종합부동산세는 5018억원(12.2%)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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