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등 4개사,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8.29 14:00  수정 2025.08.29 14:01

한국공정거래조정원,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발표

BGF리테일, 매머드커피랩, 텐퍼센트커피, 인생푸드 선정

가맹점과의 독창적·실질적 상생제도 우수

서울의 한 CU 편의점.ⓒ연합뉴스

BGF리테일, 매머드커피랩, 텐퍼센트커피, 인생푸드 등 4개사가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오는 29일 가맹점사업자와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실천한 4개 가맹본부를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BGF리테일(CU), 매머드커피랩(매머드익스프레스), 텐퍼센트커피(텐퍼센트커피), 인생푸드(인생아구찜) 등 4개사는 경쟁이 치열한 업계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독창적·실질적인 상생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은 판매 부진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포 리뉴얼 공사 및 ‘Jump Up 프로젝트’에 총 72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를 지원받은 가맹점의 경우 프로젝트 시행 전 대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22.6%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매머드커피랩은 필수 품목 11종 납품가 인하, 광고 모델료 등 광고비용 60억원 전액 본부 부담 등으로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 매출 부진 가맹점 월 200만원 지원, 우수 매장 원두 지원 등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을 적극 뒷받침했다.


텐퍼센트커피는 자사 브랜드 앱을 통해 시즌별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 비용을 본부가 직접 모두 부담했다. 특히 매달 10일 아메리카노 판매 가격을 기존의 절반으로 낮추고 본부가 차액을 부담하는 ‘텐데이(Ten Day)’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인생푸드는 가맹점의 식약처 위생등급 취득을 지원했다. 등급 취득이 어려운 가맹점에는 본부가 비용을 부담하여 위생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근 원장은 “선정된 우수 가맹본부들은 단순한 이익 분배를 넘어, 가맹점사업자를 동등한 파트너로 존중하고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가맹본부에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 부여,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사례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한 브랜드 홍보도 지원될 예정이다.


조정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가맹사업거래 전반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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