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추소정·박해린·윤성빈, 한일 합작 '유령의 집' 출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9.05 09:13  수정 2025.09.05 09:14

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 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미식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소설 ‘키친’, ‘도마뱀’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에는 김진영, 추소정, 박해린, 윤성빈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진영은 겉은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남자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았다.


우주소녀 추소정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만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취준생 세정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박해린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리더형 캐릭터 주현 역을 맡았다. 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도 합류했다. 윤성빈은 세정(추소정 분)의 과거 연인이자 도예 선생님 민수로 출연한다.


‘유령의 집’은 영화사조아가 제작을 맡았으며, 내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유령의 집’은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돼 내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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