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중 34만1500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도 2% 상승 출발…장중 한때 7만72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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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 주가가 15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0% 오른 34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4만1500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전장 대비 2.12% 오른 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7만72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국내 반도체 업계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업황이 둔화될 전망이지만 레거시 DRAM과 NAND 업황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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