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337억 규모 ‘에어 쿨러 공급’ 계약에 7%↑[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11 09:20  수정 2025.09.11 09:20

장 초반 52주 신고가

ⓒ데일리안

SNT에너지가 해외 기업과 337억원 규모의 에어 쿨러(Air Coo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 넘게 오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17%(4400원)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7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NT에너지는 이날 “베첼에너지(BECHTEL ENERGY)와 에어 쿨러(Air Coo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36억7475만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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