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 순직 공상 군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9.23 09:27  수정 2025.09.23 09:27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군 장병 대상 히어로즈데이도 진행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이사(오른쪽)와 호국장학재단 김은성 상임이사(왼쪽)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미노피자

한국도미노피자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한국도미노피자의 호국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은 나라를 위해 순직한 직업군인 및 공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김영훈 대표이사와 호국장학재단 김은성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해 11월에는 한빛 부대, 2023년 6월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하는 등 군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역 장병과 직업군인 뿐 아니라 군무원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50%를 할인해주는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시고 애쓴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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