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 셀프 바비큐 존, 쿠킹 쇼 운영
국내 최초로 군함 갑판에서 열리는 다이닝 축제가 김포시에서 펼쳐진다.
김포시는 오는 25일 대곶면 김포 함상공원 일원에서 제1회 ‘2025 김포 선셋 페스타with 로컬 푸드 다이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보관광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과 셀프 바비큐 존, 쿠킹쇼, 마켓 존 등이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축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열리는 선상 다이닝은 운봉함 갑판 위에서 즐기는 고급 케이터링과 더불어 가수 영지,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 대명항 어판장의 꽃게·전어·소라 등 제철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쿠킹쇼,마켓존 등 다양한 로컬푸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마린키링·함선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반응형 AR기반 함상방 탈출 게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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