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군함 갑판에서 ‘다이닝 축제’ 열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0.16 18:11  수정 2025.10.16 18:13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 셀프 바비큐 존, 쿠킹 쇼 운영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함상공원 전경 ⓒ 김포시 제공

국내 최초로 군함 갑판에서 열리는 다이닝 축제가 김포시에서 펼쳐진다.


김포시는 오는 25일 대곶면 김포 함상공원 일원에서 제1회 ‘2025 김포 선셋 페스타with 로컬 푸드 다이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보관광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과 셀프 바비큐 존, 쿠킹쇼, 마켓 존 등이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축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열리는 선상 다이닝은 운봉함 갑판 위에서 즐기는 고급 케이터링과 더불어 가수 영지,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 대명항 어판장의 꽃게·전어·소라 등 제철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쿠킹쇼,마켓존 등 다양한 로컬푸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마린키링·함선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반응형 AR기반 함상방 탈출 게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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