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멕스(벨기에)가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준결승서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를 꺾고 기뻐하고 있다.
멕스는 18일(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서 조명우를 접전 끝에 50-47로 꺾었다.
하지만 멕스는 결승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에 47-50으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준우승을 거둔 멕스는 종전 1위 조명우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조명우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한편, SOOP은 이번 대회를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생중계와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모든 경기는 ‘SOOP 당구 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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