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성황리 개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0.21 16:43  수정 2025.10.21 16:43

최우수 고객 100여명 초청…KLPGA 선수와 동반 라운딩

조성 기금 3000만원, 아름다운재단 공익 사업에 전달

이달 2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기부금 전달식에 (왼쪽부터)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제7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


2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일(2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행사에 초청된 유안타증권 최우수 고객 100여명은 유명 KLPGA 선수 34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홀인원&기부 ▲유안타 퍼팅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행사장에 별도의 기부존을 운영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채리티(charity) 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선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참석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공익사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장애아동 돌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뤄즈펑 대표는 “자선 프로암대회는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고객과 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앞선 여섯 번의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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