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ESG 경영 노력…사회공헌 활동 ‘꾸준’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0.23 13:44  수정 2025.10.23 13:44

자매결연 농가 방문해 봉사활동 실시…일손 도와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26명이 이달 16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찾아 포도 수확 작업을 도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3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진호 최고투자책임자(CIO), 한수일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2016년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NH아문디자산운용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도 농가다. 회사는 매년 해당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네 차례 이상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 봉사활동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등 다양한ESG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농촌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