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다카이치,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10.28 14:43  수정 2025.10.28 14:43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에서 정상회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도쿄에서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짧은 시간에 세계가 더 많은 평화를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고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중동 정세가 안정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회담에서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치켜세웠다.


일본 외에도 캄보디아와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이 8개의 전쟁을 중재해 종식했다고 주장하며 수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지만 결국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9년에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문제 해결 노력을 이유로 그를 노벨상에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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