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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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10월 31일 1142개의 스크린에서 4만 850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6541명이다.
극장가에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는 젊은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퍼스트 라이드'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또래 배우 조합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탄생을 예고해왔다. 여기에 최귀화, 윤경호, 고규필, 강지영 등 웃음 사냥꾼들이 합세해 '30일' 남대중 감독만의 개성 있는 코미디 영화의 결을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712개의 스크린에서 2만 8400명, '8번 출구'는 599개의 스크린에서 1만 54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267만 5074명이다. 25만 37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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