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46만1000원까지 치솟아
ⓒ데일리안
삼양식품이 중국 공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4.58%(6만3000원) 오른 14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146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삼양식품은 전일(19일) 장 마감 후 “건설 중인 중국 자싱 공장의 생산라인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예상 투자 금액은 약 2072억원으로, 기존(약 214억원) 대비 58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삼양식품은 투자 배경에 대해 “현지 생산법인 설립과 공장 증설을 통한 중국 내수 시장 대응 및 현지화 전략 강화”라고 밝혔다. 이에 매출 증가 기대감이 투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즉석 라면 시장 규모는 167억 달러에 달하지만, 삼양식품의 시장 점유율은 2.5%에 불과하다”며 “시장 규모, 비국물 라면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하면 중국은 잠재력이 상당한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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