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최대 50% 할인’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11.23 19:42  수정 2025.11.23 19:42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바일앱서 진행

총 13종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로 123돌을 맞이한 ‘테디베어’의 따뜻한 겨울 감성과 함께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에서 테디베어 케이크와 베이커리 콜라보 케이크 총 7종의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대 50% 할인과 1만5000원 상당의 굿즈 증정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내달 12일에는 미니케이크, 쿠키 등 본 판매에서는 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성장 및 다변화와 함께 편의점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12/24~25)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은 전년대비 20% 상승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날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이해 세븐일레븐은 귀여운 테디베어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테디베어 생크림우유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에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든 유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간 우유 크림 케이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테디베어 티라미수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커피시럽에 적신 스펀지 케이크가 층층이 쌓여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국 점포에서는 내달 10일 1~2인이 즐기기 좋은 ‘테디베어 미니우유케이크’, ‘테디베어 미니초코케이크’도 부담 없는 가격에 함께 출시해 가벼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한 차별화 케이크도 선보인다.


‘아티제 화이트 산타 테디베어 케이크’는 마스카포네와 바닐라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티제 발로나 산타 테디베어 초코케이크’는 프랑스산 동물성 크림과 진한 발로나 초콜릿에 바삭한 크런치가 더해져 풍부한 식감과 깊은 초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아티제 롤케이크 3종(아티제 클래식 롤케이크, 아티제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이크, 아티제 초코 롤케이크)은 각각 레스큐어 AOP버터, 바닐라씨드 그리고 벨기에산 밀크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개성 있는 롤케이크로 구색을 강화했다.


또한 12월 한 달간 ‘테디베어 케이크 2종’, ‘아티제 케이크 5종’, ‘테디베어 미니케이크 2종’ 구매 고객은 BC카드 또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홍콩 여행 필수템으로 불리는 ‘홍콩제니쿠키(버터, 커피버터, 숏브레드, 레이존오토 4가지 맛)’와 홍콩 3대 쿠키로 알려진 100% 핸드메이드 수제 쿠키 ‘홍콩글로리쿠키’도 함께 선보여 디저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디저트 MD는 "세븐일레븐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리미엄 베이커리와의 협업, 인기 캐릭터 굿즈 증정 등 다각적인 전략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디저트 라인업을 기획했다”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부담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