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NC, 연령별 복합시술 선도… 선호 1위는 '콜라겐벨벳'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11.24 09:21  수정 2025.11.24 09:21

환자 상태 개별 진단해 최적의 제품 시술

보톡스·필러 등 다양한 시술 조합해 시너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개최한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난 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둬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 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연간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2025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복합시술 Top 3로 ▲콜라겐 벨벳 ▲듀얼리프트 ▲클래시컨투어링이 발표됐다. 또한 2026년 트렌드 시술로 ‘더블디리프팅’을 소개하며 차세대 복합시술 방향성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 복합시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표준화된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전 주기에 걸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 5회에 걸친 DEEP 심포지엄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합시술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을 지속 강화해 국내 에스테틱 시술의 표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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