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결혼 2년 만에 이혼 “혼인신고 없었다…사실혼 마무리”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1.25 09:24  수정 2025.11.25 09:25

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5일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이어 “상호 합의 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고원희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 사업가 A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A씨는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 대표다. 2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 법적 절차 없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