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식 발행 전월 대비 75% 줄어…IPO·유상증자 감소 여파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11.26 06:10  수정 2025.11.26 06:10

금감원, 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로고(자료사진) ⓒ금융감독원

지난 10월 주식·회사채 발행이 직전 월 대비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 발행이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감소 여파로 전월 대비 75% 가까이 줄었다.


금감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10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발행액은 주식 939억원, 회사채 23조6111억원 등 총 23조70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7.4%(4조9891억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 발행액은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4.6%(2759억원) 줄었다.


IPO는 2건, 524억원으로 전월(4건, 2431억원) 대비 78.4%(1906억원)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2건, 415억원으로 전월(4건, 1267억원) 대비 67.3%(853억원) 감소 줄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일반회사채, 금융채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6.6%(4조7132억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일반회사채는 32건, 3조5550억원으로 전월(57건, 5조7130억원) 대비 37.8%(2조1580억원) 쪼그라들었다.


금융채는 208건, 18조2309억원으로 전월(228건, 20조6718억원) 대비 11.8%(2조4409억원) 줄었다.


ABS는 90건, 1조8252억원으로 전월(81건, 1조9395억원) 대비 5.9%(1143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50조447억원으로 전월(741조 8878억원) 대비 1.1%(8조 1570억원)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전월에 이어 순발행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역시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각각 6.9%, 8.9% 줄었다. 구체적으로 CP는 44조 6861억원, 단기사채는 92조 9598억원 발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월 대비 8.3%(12조3867억원) 감소한 137조645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CP 발행금액은 44조6861억원으로 전월(48조210억원) 대비 6.9%(3조3349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P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34조4648억원으로 전월말(230조3848억원) 대비 1.8%(4조8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92조9598억원으로 전월(102조116억원) 대비 8.9%(9조518억원) 감소했다.


단기사채 잔액은 10월 말 기준 78조6585억원으로 전월말(81조8341억원) 대비 3.9%(3조1756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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