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 “3370만개 유출 정보 중 휴면·탈퇴 회원 정보도 포함”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12.02 16:05  수정 2025.12.02 16:06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대준 쿠팡 대표는 2일 337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계정 중에 휴면 계정 또는 탈퇴 회원 정보도 포함됐을 가능성에 대해 “일부 포함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 “휴면·탈퇴 계정 여부와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회원 모두에게) 안내를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출된 휴면 또는 탈퇴 회원의 아이디 개수가 얼마나 되나”라고 질문하자, 박 대표는 “휴면까지는 정확히 세는 건 어렵다”고 답했다.


쿠팡은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노출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이번 유출 규모는 총 3370만건으로 파악됐으며, 노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이메일, 주문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