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상지구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 본격 추진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1.09 08:47  수정 2026.01.09 10:17

고속도로 IC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필요성 제기돼

최종 보고서 한국도로공사에 제출

안산시청사 전경ⓒ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장상지구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고 입주 전 교통대책 및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나들목(IC) 설치공사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서를 최근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재검토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당초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됐던 고속도로 직접 연결 방안의 타당성을 분석했다.



시는 장상지구가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으나 직접 연결되는 진출입로가 없어, 향후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의 필요성·기술성·경제성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장래 교통량 예측 ,인근 나들목과의 기능 분담 ,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나들목 설치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상지구는 대규모 주택 공급이 예정된 핵심 개발지역으로, 시민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이번 보고서가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절차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