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월 나라살림 89조6000억원 적자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1.15 10:24  수정 2026.01.15 10:24

기획처, 월간 재정동향 1월호 발표

총수입 581.2조원…진도율 90.5%

기획예산처.ⓒ김지현 기자

올해 1~11월 나라살림이 8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는 15일 ‘월간 재정동향 1월호’를 통해 누적 재정 상황을 설명했다.


기획처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9조2000억원 증가한 581조2000억원이다. 진도율은 90.5%로 집계됐다.


국세수입은 지난해보다 37조9000억원 늘어난 3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22조2000억원)와 소득세(12조3000억원), 교통세(1조8000억원)가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세외수입은 28조4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기금수입은 19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000억원 감소했다.


11월 누계 총지출은 624조4000억원, 진도율은 88.8%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1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43조3000억원이며 사회보장성기금 수지 46조3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 대비 14조1000억원 증가한 1289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5조4000억원으로 파악됐다,


12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일본의 장기물 위주 금리 상승 영향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전월 대비 단기금리 하락, 장기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1~12월 국고채 발행량은 226조2000억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의 97.9%를 차지했다.


한편, 12월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은 3조7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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