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이 다년 계약을 체결한 뒤 차명석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LG트윈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40)이 LG 구단 최초 다년 계약 선수가 됐다.
LG는 22일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원(연봉 13억5000만원·인센티브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김진성은 차명석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테스트를 문의했고, LG 유니폼을 입고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78경기에 나와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김진성은 “LG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고,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적지 않은 나이지만, 관리를 철저히 해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는 이날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기존 연봉 2억원에서 1억8000만원 인상된 3억8000만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 5선발로 활약한 송승기는 기존 3600만원에서 1억원이 오른 1억36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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