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우기·스텔라장·배철수 등…음저협, 2026년 정회원 승격 명단 발표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1.29 10:27  수정 2026.01.29 10:27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29일 2026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발표했다. 데이식스 영케이, (여자)아이들 우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배철수 등 총 30명이 포함됐으며 아이돌 중심 창작자와 중견 작가, 비대중 음악 분야까지 고르게 승격된 점이 눈길을 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저협 정회원 승격은 입회 기간과 저작권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대중음악을 비롯해 동요·종교·순수 음악 등 전 장르 창작자가 대상이다.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강영현)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대표곡을 작사·작곡하며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이끌어온 멤버로, 데이식스 멤버 중 첫 정회원 승격자가 됐다. (여자)아이들의 우기(송우기)도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네버랜드'(Neverland) 등 다수의 자작곡을 통해 창작 역량을 증명해 왔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은 '컬러스'(Colors), '빌런' 등 자작곡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드리머'(Dreamer) 등에 참여하며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송골매 시절부터 활약한 배철수 역시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슈퍼 샤이'(Super Shy) 작사가 GIGI(김현지), 세븐틴·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GHSTLOOP(김민수), KAKO(이유진), MILLENNIUM(최래성), JUNNY(김형준) 등 케이팝(K-POP) 주요 작가진도 다수 승격됐다.


아이즈원 '환상동화', 현아 '립앤힙'(Lip & Hip) 등을 작업한 ASTROZ(손영진), (여자)아이들 '라타타'(LATATA), '라이언'(LION)을 만든 빅싼초(김태호), 나얼 '바람기억'과 HYNN '시든 꽃에 물을 주듯' 편곡에 참여한 강화성 등 중견 작가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동요, 종교, 순수 음악 등 비대중 음악 부문에서는 오남훈, 이혁진, 김은수 등이 각각 승격됐다.


음저협은 "정회원 승격은 단순한 자격 변경이 아니라 창작자의 꾸준한 활동과 성과가 이룬 결과"라며 "이번에 승격된 정회원들이 음악 산업의 발전과 창작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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