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2주 전부터 평시 10배 물량 투입 시장가격 안정 유도
온라인·오프라인 할인행사 병행 최대 30% 할인 판매
2026 설맞이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 인포그래픽. ⓒ산림청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연휴 전날인 2월 13일까지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임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밤과 대추를 평상시보다 10배 늘린 2580t을 공급해 시장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품목별 공급량은 밤 2400t, 대추 180t이다.
대책반은 소비 촉진 행사도 2월 20일까지 병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쇼핑몰 ‘푸른장터’에서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 스토어와 우체국 쇼핑몰, 컬리 등에서도 지리적표시 등록품을 포함한 설 기획전을 운영해 최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임산물 판매장이 설치된 전국 산림조합 15개소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밤과 대추를 비롯해 감(곶감), 고사리 등 명절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설에는 밤과 대추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안정적인 공급으로 차례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국내산 설 성수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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