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제품 실증 거점 모집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2.23 15:27  수정 2026.02.23 15:27

디스플레이 제품 실증 가능한 상징적 공간 공모

선정 공간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제작 지원

올해와 내년 각각 1개소씩 거점 선정해 집중 지원

국립중앙박물관 쇼케이스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례.ⓒ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의 신규 수요처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담하는 ‘융복합 디스플레이 응용제품 발굴 및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의 핵심은 우리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시장 확산을 위해 상징적 실증처를 발굴하고, 이를 기술 확산의 거점으로 구축하는 데 있다.


협회는 사업의 연속성과 실증 효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와 내년 각각 1개소씩 총 2년에 걸쳐 상징적 거점을 순차적으로 선정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된 실증처에 대해서는 공간 적합성, 홍보 파급력, 운영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기술의 위상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이후 별도 공모를 통해 해당 공간에 설치될 제품과 기업을 선정, 제품 제작 및 실증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거점에 우리 기술이 적용된 공간을 구축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성장하는 사이니지 시장 선점과 국내 역량 결집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협의체’ 발족을 준비 중이며,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홍대점 3x1 배너 타입의 행잉타입의 투명 OLED.ⓒ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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