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은 ‘팔자’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닉스↓현대차↑
코스닥, 기관·개인 ‘사자’에 오름폭 확대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중동 전쟁 여파로 폭락 후 급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6일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32포인트(0.85%) 내린 5536.5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2121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68억원, 364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09%)와 SK하이닉스(-1.81%)·삼성전자우(-1.71%)·삼성바이오로직스(-1.52%)·SK스퀘어(-3.53%)·기아(-0.12%)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0.36%)·LG에너지솔루션(1.21%)·한화에어로스페이스(5.07%)·두산에너빌리티(3.31%)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2.02%) 오른 1138.9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포인트(0.10%) 상승한 1117.49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43억원, 613억원 사들이고 외국인이 139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에코프로(6.78%)를 비롯해 에이비엘바이오(7.40%)·코오롱티슈진(6.74%)·리가켐바이오(4.32%)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에코프로비엠(3.63%)·레인보우로보틱스(1.91%)·리노공업(1.89%)·HLB(1.58%) 등이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0.94%)과 삼천당제약(0.38%)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정세 불안 지속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전일(5일) 10%대 폭등에 따른 수급 부담 등이 작용하며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장 후반부로 갈수록 개별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 연출하겠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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